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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31 18:42:16
  • 최종수정2019.12.31 18:42:16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북도 종무식에서 이시종 지사가 우수 직원 및 도민과 유공 부서에 대한 시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는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한 해를 마감하는 종무식을 열었다.

종무식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소속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도청 직원들은 '2019년 되돌아보는 도정'이란 주제의 영상물을 시청하며 올 한해 국내외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강호축의 본격적 추진과 주요 경제지표 전국 상위권 달성, 대규모 행사의 성공적 개최 등 충북의 저력을 대외적으로 보여준 도정 발자취를 되돌아봤다.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직원과 도민, 올해의 베스트 팀으로 선정된 균형건설국 교통·철도팀, 2020 정부예산확보 유공 부서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이시종 지사는 "2019년은 충북 100년 비전의 큰 꿈을 제시한 의미 있는 한 해로, 충북도민은 '강호축'이라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쓴 위대한 영웅들이다"라며 "다가오는 경자년(庚子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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