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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01 13:44:07
  • 최종수정2020.01.01 13:44:07

영동 양산초 학생들이 행복플러스학교에 참여해 붕어빵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 양산초등학교는 6일까지 꿈·끼탐색주간인 '행복플러스학교'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꿈·끼탐색주간 '행복플러스학교'는 학년말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운 시기에 여러 가지 체험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기말의 학사운영을 내실화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가꾸어 나갈 수 있게 마련한 시간이다.

이번 학기는 한 학기 동안 모았던 칭찬 별도장으로 물건을 살 수 있는 칭찬 시장, 붕어빵 만들기, 툭툭블럭 폰 거치대 만들기, LED 자동차 만들기, 영화 관람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계획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박영자 교장은 "6학년 학생들은 담임교사와 대전으로 졸업 나들이를 다녀왔다"며 "초등학교에서 마지막으로 사제간 추억을 쌓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행복플러스학교 운영으로 뜻 깊은 시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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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