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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31 10:44:25
  • 최종수정2019.12.31 10:44:48

진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폭발물이 신고돼 군 폭발물처리반이 출동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폭발물은 가짜로 밝혀졌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터미널에서 가짜 폭발물이 신고돼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31일 진천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분께 진천터미널에 다이너마이트처럼 생긴 가짜 폭발물을 청소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군 폭발물 처리반은 현장을 봉쇄한 뒤 물체를 분석해 가짜 폭발물임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누가 어떤 경위로 가짜 폭발물을 가져다 놨는지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진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발견된 가짜폭발물

ⓒ 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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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