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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방부이사관에 이철희 재정경제국장

3급 1명·4급 5명·5급 6명 등
8급까지 126명 승진 내정 인사

  • 웹출고시간2019.12.30 17:08:19
  • 최종수정2019.12.30 17:08:19

서흥원, 유흥열, 윤순진, 이철희, 임헌석, 전용운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청주시가 지방부이사관(3급)에 이철희 재정경제국장을 승진 내정했다.

시는 30일 명예퇴직·공로연수 등에 따라 3급 1명·4급 5명·5급 6명 등 126명에 대한 승진 내정 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민선7기 출범 2년 차를 맞는 2020년도를 대비해 적극적인 시정발전 원동력 확보와 조직활력을 위해 지방부이사관에 이철희 재정경제국장을, 지방서기관(4급)에 임헌석 상생협력담당관·서흥원 행정지원과장·전용운 복지정책과장·윤순진 체육교육과장, 지방기술서기관(4급)에 유흥열 도시재생사업과장을 내정했다.

지방행정사무관(5급)에는 박춘희 자치행정과 시정팀장·김남희 행정지원과 인사팀장·김미수 문화예술과 공예팀장·김응민 농식품유통과 가공수출식품팀장·심재선 도로하천방재과 방재정책팀장, 지방시설(토목)사무관(5급)에는 박찬근 하수정책과 하수계획팀장을 각각 내정했다.

시는 "조직의 조기화합과 안정도모를 위해 상생발전 합의사항을 존중했다"며 "연공서열과 업무능력을 고려해 승진자를 내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4급에서 5급은 동료 및 하급공무원으로부터 존경받고 신뢰감이 두터운 책임자로서 업무실적·경력·능력·인품 및 적성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했고, 6급 이하는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와 현직급 경력·업무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라며 "간부급 공무원의 세대교체가 조화롭게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6급 승진자 52명·7급 승진자 43명·8급 승진자 19명에 대한 승진 내정도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과 능력 및 성과중심의 인사를 적극 추진해 활력 있고 창조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민선7기 시정목표인 '함께 웃는 청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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