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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도시재생 송년의 밤

올 성과 공유, 성공적인 사업 추진 다짐

  • 웹출고시간2020.01.01 14:21:45
  • 최종수정2020.01.01 14:21:45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30일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관으로 '도시재생 송년의 밤'을 가졌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해 도시재생 활동 영상 상영과 송년인사를 갖고 추진성과를 뒤돌아봤다.

이어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에서 남다른 열정으로 각종 성과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군수 표창과 도시재생협의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군 관계자들이 도시재생주민협의체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내년도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도시재생을 위한 기본계획인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음성읍 읍내4리(134억 원) △읍내1~3리(142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생극면 신양1리(4억 원) 등 소규모 재생사업을 포함, 모두 3개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감곡면 왕장2~3리를 대상으로 뉴딜사업 공모를 준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부터 3년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될 도시재생이 낙후된 원도심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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