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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고을 영동, 주황빛 명품 곶감의 매력 선보일 준비로 '분주'

훈훈한 고향의 정 가득한 겨울 명품축제 만들기 차근차근

  • 웹출고시간2019.12.30 11:12:09
  • 최종수정2019.12.30 11:12:09

영동곶감축제를 앞두고 도로변에 배너기를 내거는 등 행사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감고을 영동은 따뜻한 고향의 정과 함께 잘 익은 햇곶감을 선보일 준비로 후끈 달아올랐다.

영동군은 지역의 자랑거리이자 먹거리인 곶감에 지역의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곁들여 매년 곶감축제를 열고 있다.

영동축제관광재단과 영동곶감연합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체가 나서 어느 해보다 더 달콤하고 풍성한 곶감축제로 만들 준비에 여념이 없다.

영동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대표적 겨울축제인 '영동곶감축제'는 오는 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따스한 막을 올린다.

전국 최고의 으뜸곶감이라는 자존심을 걸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영동곶감의 풍미를 발산하고 고향의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여념이 없다.

현재 군민과 관광객을 맞을 축제장 꾸미기에 한창이다.

주 행사장에 메인무대가 들어설 축하공연장과 농특산물 전시·판매를 위한 곶감판매장 등이 들어설 대형 돔텐트 2동과 곶감 장비 전시, 추억의 먹거리 제공 등을 위한 몽골텐트 60여동을 설치중이며, 수시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곶감소원터널, 곶감방송국, 얼음썰매장 등의 시설물도 예정대로 설치중이다.

감고을의 명품곶감의 향연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동아리들이 만드는 각종 문화행사들도 공연준비가 한창이며 주민과 상인들의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읍내 진입도로, 시가지 주요 지점마다 축제를 알리는 가로기, 배너기 등을 설치해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안전관리 대책 마련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일 안전관리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해 비상연락망 구축, 안전사고 대응, 안전요원 배치 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하며 축제 안전관리 체계를 다졌으며, 1월 2일에는 경찰서,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 안전점검 실시 예정이다.

축제 첫날 새해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특별한 감동을 전할 난계국악단의 신년음악회도 차질없이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공중위생업소 등에 대해서도 위생 청결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며 친절 서비스를 강조해 쾌적하고 깔끔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명품 곶감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로 영동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민·관이 힘을 합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고,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준비해 최고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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