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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 특별전시

'충북문화유산, 그 찬란한 흔적을 찾아서' 개최

  • 웹출고시간2019.12.30 10:49:43
  • 최종수정2019.12.30 10:49:43

교통대 박물관 전시홍보포스터.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은 내년 3월 27일까지 대학본부 3층 전시공간에서 충북문화유산 순회사진전 '충북문화유산, 그 찬란한 흔적을 찾아서'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순회사진전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이 도내의 찬란하고 아름다운 문화유산의 흔적을 집대성한 '충청북도문화재대관Ⅲ'의 출판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8월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같은 주제의 사진전이 처음 개최됐으며, 이후 순회전시가 기획돼 교통대에서도 열리게 됐다.

전시된 사진은 총 70점이며, 충주를 비롯한 충북 전역에 위치하고 있는 문화유산의 사진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3년 동안 개최됐던 충북문화유산 사진전의 마지막 전시다.

그동안 전시됐던 사진들이 총망라돼 전시된다. 이에 충북지역 최고의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종오 박물관장은 "이번 박물관 특별전시를 통해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에 대한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깨닫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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