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12.29 15:11:11
  • 최종수정2019.12.29 15:11:11

안봉호 장학사, 박준규 주무관, 김기철 주무관, 김준영 주무관, 김현승 주무관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올해 4분기 친절공무원 3명과 봉사왕 2명을 선정했다.

친절공무원에는 교원인사과 안봉호 장학사, 노사협력과 박준규 주무관, 학교혁신과 김기철 주무관이 선정됐다.

안봉호 장학사는 중등공립정원·현원 관리, 중등교사 전보 관리 등을 담당하면서 친절하게 응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준규 주무관은 교권보호지원센터 예산, 회계, 행정 등 업무를 담당하면서 성실하고 친절한 태도로 업무를 처리해왔다.

김기철 주무관은 유치원 돌봄교실 운영, 유치원 행복나누미 운영, 유아교육 예·결산 업무 등을 담당하면서 항상 겸손하고 친절하게 응대하고 있다.

봉사왕으로는 총무과 김준영 주무관, 김현승 주무관이 뽑혔다.

이들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시상은 새해 1월 2일 시무식 때 이뤄진다.

충북교육청은 고객중심 행정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본청 전 직원 중 동료 직원의 추천과 민원처리 결과 가‧감점을 합산한 결과를 바탕으로 일 년에 4차례, 분기별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봉사왕은 봉사활동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등 개인봉사활동 누적시간 등 환산점수 최상위자를 선정해 반기별로 시상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