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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조치원 5일장' 불로 점포 8개 피해…인명피해는 없어

  • 웹출고시간2019.12.29 11:38:52
  • 최종수정2019.12.29 16:12:23
ⓒ 세종시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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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최준호기자] 29일 오전 9시 9분께 세종시 조치원읍 원리 세종전통시장 내 옷가게 등 8개 점포에서 불이 났다.

불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원들에 의해 약 1시간만인 오전 10시 7분께 완전히 꺼졌다.

세종시소방본부는 "옷가게 등 일부 점포가 불에 타는 재산 피해가 났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날은 일요일인데다 조치원 5일장(매월 끝자리 4·9일)이 열리는 날이어서 평소보다 시장 손님이 많은 편이었다.

세종/ 최준호 기자
ⓒ 세종시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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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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