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교통대 소프트웨어학 학생들, 2019년 ICT 융합공모전 최우수상

  • 웹출고시간2019.12.29 12:57:12
  • 최종수정2019.12.29 12:57:12

교통대 소프트웨어학 학생들이 2019년 ICT융합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좌측부터, 이광 교수, 곽정환 교수, 손계원 학생, 장하은 학생, 김봉근 교수)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한국교통대학교 소프트웨어학전공 손계원, 장하은 학생으로 구성된 'WolfGAN'팀이 충북지식산업진흥원과 충북ICT산업협력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9년 ICT 융합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ICT를 활용한 6대 분야(시티, 교통, 복지, 환경, 안전, 국방) 사회혁신 공유 가치 모델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최우수상 1팀(도지사상, 300만원), 우수상 2팀(진흥원장상, 200만원), 장려상 4팀(협회장상, 각 50만원)이며, WolfGAN팀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WolfGAN은 천재 음악가 'Wolfgang amadeus von Mozart'의 이름과 적대적 생성모델(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s)의 합성으로 지어진 이름이다.

해당 프로젝트에서 딥러닝 기반의 생성 모형인 적대적 생성 모델을 사용해 클래식, 팝, 락, 재즈 4가지의 장르의 곡을 상호적으로 편곡해 다른 장르의 곡으로 변경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팀리더인 손계원 학생은 "지난 1여 년 동안 최신기술인 딥러닝과 편곡이라는 주제로 기획부터 개발까지 함께 고민한 지도 교수님과 같이 노력해준 장하은 학생의 공동 결실"이라며 "프로젝트가 진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준 학과장님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