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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청소년문화의집, 2회 연속 최우수등급 시설로 선정

도내 최초 2회 연속
2019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 웹출고시간2019.12.29 13:17:06
  • 최종수정2019.12.29 13:17:06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이 '2019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등급 청소년 시설로 선정됐다.

이로써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도내 처음으로 2017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시설로 뽑혔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2년에 한번씩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벌인다.

청소년들의 안전한 수련활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1차 서면조사와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한다.

서면평가는 기관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우수성, 청소년자치활동, 시설관리 및 안전 등으로 진행된다.

현장 평가는 학계 및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들이 실시한다.

이번 선정으로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향후 여성가족부로부터 청소년 활동과 관련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매년 50여 종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활동과 연간 3만 명의 청소년이 방문하는 등 음성군 청소년 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박제욱 군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열린 공간, 창의적 사고와, 안전하고 쾌적한 활동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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