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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건설교통국장에 고성진 씨

시의회 사무처장 직무대리는 권영윤 씨

  • 웹출고시간2019.12.28 15:29:26
  • 최종수정2019.12.29 13:11:44

고성진 씨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시청 건설교통국장에 고성진(53·부이사관) 행복도시건설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이 임명됐다.

세종시가 5급 이상 공무원 107명을 대상으로 2020년 1월 2일자 정기인사를 27일 했다.

이번에 시로 영입된 고 씨는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대전 대신고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미시건주립대에서 사업관리 분야 석사 학위도 땄다.

기술고시 32회에 합격하며 공무원 생활을 시작,행복도시건설청에서 사업관리총괄과장·교통계획과장·대변인 등을 지냈다.

시의회 사무처장 직무대리(부이사관 승진 예정)에는 권영윤(58) 환경정책과장이 임명됐다.

세종 / 최준호 기자

권영윤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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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