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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27 19:19:32
  • 최종수정2019.12.27 19:19:32

충북상인연합회가 27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우수 전통시장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상인연합회는 상인조직 및 시장 경영관리 등의 평가로 우수 전통시장을 선정해 27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은 우수한 시장에 자긍심을 부여하고, 시장 간 경쟁 유도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충북상인연합회는 지난달 전통시장평가단이을 구성해 전통시장 관리, 고객서비스, 마케팅 활동, 온누리상품권 운영, 상인조직 활성화 등 6개 항목 11개 지표에 대해 서면·현장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3개 시장(청주가경터미널시장, 충주연원시장, 괴산전통시장) △우수 3개 시장(청주복대가경시장, 충주성서문화의거리상점가, 보은전통시장) △장려 3개 시장(청주직지시장, 제천내토시장, 진천전통시장) 등 9개 시장이 선정됐다.

선정된 시장에는 최우수 각 900만 원, 우수 각 600만 원, 장려 각 4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또한 각종 표창이나 선진지 견학 등에 우선권이 부여되며 시상금은 환경개선, 마케팅, 고객이벤트 비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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