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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아파트 매매가 2주 연속 상승

12월 4주 전주比 0.09% ↑
전주 0.05% ↑… 상승폭 확대
전국 8개 도 중 최고 상승률

  • 웹출고시간2019.12.26 17:40:13
  • 최종수정2019.12.26 17:40:13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 연속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확대됐다.

한국감정원의 12월 4주(12월 2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9% 상승했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전국 8개 도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충북 외 도 지역의 증감률은 △충남 0.02% △전남 0.01% △전북 0.00% △경남 -0.04% △제주 -0.05% △경북 -0.06% △강원 -0.21% 등이다.

충북 아파트 매매가격은 앞서 12월 3주 조사에서 전주보다 0.05% 상승한 바 있다. 당시 충북은 8개 도 지역 중에서 충남(0.06%)에 이어 2번째로 상승폭이 컸다.

충북은 전주에 이어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0.05%에서 0.09%로 0.04%p 확대됐다.

도내 시·군·구 가운데 상승률이 눈에 띄는 지역은 충주시다. 충주시는 0.37% 상승했다. 전주 -0.01%에서 상승전환했다.

청주시내 4개 구 가운데 흥덕구와 청원구는 각각 0.16%, 0.04% 상승했다. 흥덕구는 전주 0.10%에서 상승폭이 확대됐고, 청원구는 0.20%에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원구는 전주 0.02% 상승에서 -0.01%로 하락전환했다. 상당구는 -0.02%에서 -0.05%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충북의 전세가격은 전주 0.08% 상승에서 0.03% 상승으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0.11% 상승에서 0.10% 상승으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0.11% 상승에서 0.13% 상승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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