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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25 19:59:55
  • 최종수정2019.12.25 19:59:55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청주고속터미널 측이 한 유튜브 영상 제작자 등을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청주터미널 관계자는 "12월 초 유튜브 한 채널에서 방영된 회사 및 사주 관련 허위주장과 관련해 회사 이미지와 개인 명예 및 인격 훼손이 심각하다고 판단돼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주터미널 측은 "사주와 공동으로 법무법인 태평양을 변호사로 선임했다"며 "형사사건과 별개로 허위의 사실을 영상으로 제작·배포해 입게 된 손실에 대해서는 2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도 동시에 접수해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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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