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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25 14:13:50
  • 최종수정2019.12.25 14:13:50

증평군치매안신센터는 24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파티를 열었다. 참석자들이 케이크를 만들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군 치매안심센터는 24일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의 스트레스 완화, 우울감 감소를 위한 연말파티를 열었다.

행사에 참여한 치매 어르신과 가족 30여 명은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고 파티와 함께 치매환자 프로그램 '내게 기대' 쉼터 3기 수료식도 가졌다.

'내게 기대'쉼터는 치매 어르신의 인지 공간지각 능력을 높여 치매진행을 늦추는 프로그램이다.

10회에 걸쳐 실버 체조, 방향제 만들기, 인지 음악 감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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