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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산림경영, 단양국유림관리소 빛났다

스마트산림대전, GIS앱과 드론을 활용한 사례로 최우수 수상

  • 웹출고시간2019.12.25 13:20:15
  • 최종수정2019.12.25 13:20:15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국유림관리소가 최근 산림청이 개최한 2019년 스마트산림대전에서 'GIS앱과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현장업무 활용 매뉴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스마트산림대전은 드론, 모바일,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스마트 산림경영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올해 처음 산림청이 마련한 대회로 사전 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른 세 작품 가운데 현장 발표를 통해 현장 참여자와 전문가가 심사를 맡았다.

최우수상작은 컴퓨터를 이용해 사무실에서만 관리하던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 산림토목사업 등의 지리정보를 스마트폰 GIS앱을 이용해 현장에서 대장정보와 연계해 활용하고 드론으로 임도 재해조사 등을 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제작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한 사례다.

최형규 소장은 "늘 현장에서 이뤄지는 산림행정이 한 걸음 스마트하게 발전해나가는 데 노력한 것에 의의를 뒀다"면서도 "이렇게 좋은 성적까지 거둬 기관의 위상을 높여 기쁘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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