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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25 12:54:32
  • 최종수정2019.12.25 12:54:32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청주한국병원이 최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9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적정성평가 부분 연제발표 우수상과 우수포스터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병원 적정의료평가부는 이번 대회에서 '천식적정성 평가 1등급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를 주제로 연제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적정의료평가부는 알레르기·호흡기 내과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질 향상 활동을 펼쳤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QI 컨설팅 참여공모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컨설팅을 통한 전문교육 및 체계젹인 지표관리를 통해 표준화된 프로토콜 구축 및 흡입제제 적응을 위한 다방면의 개선활동으로 목표 달성의 효과를 얻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QI실과 영상의학과의 '조영제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활동' 주제 FMEA(고장유형영향분석) 활동 포스터가 우수포스터로 선정됐다.

해당 포스터는 오는 2020년 한국의료질향상학회 봄학술대회에 재전시될 예정이다.

청주한국병원 관계자는 "한국병원 QI실은 매년 직원들과 함께 의료질향상학회에 참여해 QI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한국병원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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