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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노인복지관, 홀몸노인보호 유공단체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9.12.24 17:24:53
  • 최종수정2019.12.24 17:24:53

지난 23일 서명선(사진 왼쪽 첫번째) 괴산군노인복지관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노인복지관이 올해 홀몸노인 보호 유공단체로 뽑혔다.

군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괴산군노인복지관이 홀몸노인 보호 유공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홀몸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홀몸노인 보호에 기여한 유공자와 유공단체를 발굴해 시상했다.

이날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은 단체는 전국에서 총 6곳으로, 도내에서는 괴산군노인복지관이 유일하다.

괴산군노인복지관은 2015년 5월 홀몸노인 응급안전 서비스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뒤 군내 홈몸노인가구 145곳에 관리 장비를 설치, 24시간 응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 곳은 홀몸노인 보호관리 시스템인 '취약노인지원시스템' 구동률이 평균 99%로 유지·관리되고 있어 체계적인 운영 사업자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군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지금까지 늘 해왔던 것처럼 위기 및 홀몸노인 가정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 보호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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