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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23 17:37:29
  • 최종수정2019.12.23 17:37:29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청주의료원이 보건복지부의 '3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전국 300병상 이상 지방의료원 중 첫 번째로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병원의 노력을 끌어내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안전 및 의료질 향상을 위한 제도다.

청주의료원은 지난 10월 22일부터 4일간 기본가치·환자진료·조직관리·성과관리 측면 등 4개 영역, 520여개 항목에 대한 인증조사를 받았다.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은 오는 2023년 12월 22일까지 4년간 지속된다.

손병관 청주의료원장은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라며 "환자 안전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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