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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 119특구단 추정오 소방장, 생명존중대상 시상식서 수상

  • 웹출고시간2019.12.23 16:30:32
  • 최종수정2019.12.23 16:30:32

추정오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충북소방본부 광역119특수구조단 소속 추정오(38·사진) 소방장이 23일 대전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3회 생명존중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생명존중대상은 급박한 위기의 순간에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 생명을 구한 사회의 영웅을 발굴하고, 사례를 알림으로써 사회 전반에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추 소방장은 지난 2007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12년간 각종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활동을 수행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섰다.

지난해에는 독자적인 구조활동이나 업무지시, 환경변화 등에 따라 구조활동 표준절차를 수정하거나 새로운 지침을 수립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전문인명구조사를 취득했다.

추정오 소방장은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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