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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옥천군협의회 박영학 위원,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항규철 이의순 위원도 대통령 표창을 유병현 위원 충북도지사 표창

  • 웹출고시간2019.12.22 13:36:13
  • 최종수정2019.12.22 13:36:13

박영학(국민훈장 목련장), 황규철(대통령 표창), 이의순(대통령표창), 유병현(충북도지사 표창)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 박영학(75·사진) 위원이 2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평화통일기반 구축과 국민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다.

박 위원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탁월한 친화력과 민주적 지도력을 바탕으로 범국민적 통일 의지 결집과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고, 대북정책 추진에도 적극 동참해 국민통합과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됐다.

박 위원은 "옥천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통일에 대한 열정에 힘입어 국민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앞장서서 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또한, 26일 청주파티가든 이안에서 열리는 2019충북지역 의장 표창 전수식에서 황규철(53·사진)·이의순(58·사진) 위원은 대통령 표창을 유병현(47·사진) 위원은 충북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한다.

수상받은 위원들은 민주평통 옥천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화적 통일기반조성과 통일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범국민적 통일공감대 형성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이다.

황 위원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통해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 통일 달성을 위해 지역사회에 통일의식을 고취시키고 평화통일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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