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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영상위원회, 제11회 방과후학교대상 '우수상' 수상

지역사회연계·협력(비영리기관·단체) 부문 수상 쾌거

  • 웹출고시간2019.12.22 13:28:40
  • 최종수정2019.12.22 13:28:40

제천 청풍영상위원회 관계자가 '2019년 제11회 방과후학교대상'에서 지역사회연계·협력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문화재단 청풍영상위원회가 '2019년 제11회 방과후학교대상'에서 지역사회연계·협력(비영리기관·단체)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방과후학교대상은 방과후학교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학교, 교사, 지방자치단체, 비영리기관 등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격려를 통해 방과후학교에 대한 학교 및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제정됐다.

청풍영상위는 그동안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재능을 발견하는 토요특기적성 방과후학교를 꾸준히 운영해 왔다.

대표 프로그램은 '연기영상제작 레디액션'과 '1인 미디어제작 마이리틀 스튜디오'로 각종 공모전 수상 및 관련학과 진학자 배출 등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영상위가 수상한 지역사회연계·협력상은 학교와 지역 간의 적극적인 연계·협력을 실천한 비영리 지역 사회기관 및 단체에 시상하는 상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며 제천지역 유일의 수상기관이라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영상위 관계자는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은 성과라고 생각하며 시와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을 통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데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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