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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기관 장려상 수상

지역 자원을 연계한 사례 평가 우수

  • 웹출고시간2019.12.22 13:01:45
  • 최종수정2019.12.22 13:01:45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보건소는 2019년 충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평가 대회에서 '기관 장려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시책을 발굴·포상해 효율성을 높이려고 마련했다.

군 보건소는 지역현황 파악 및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우수사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등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 및 예방교육과 만성질환자 조기 발견 및 등록관리사업을 추진했다.

건강지킴이를 활용한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질병 예방은 물론 환자 조기 발견 및 합병증 예방까지 건강증진에 도움을 줘 호응이 높았다.

군 보건소는 내년에 건강지킴이 인력을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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