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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소규모 교량 2곳 개통

소석리·양덕리…낡고 난간 파손된 교량 정비

  • 웹출고시간2019.12.22 13:01:28
  • 최종수정2019.12.22 13:01:28

음성군이 정비한 대소면 소석1교(돌격골)

ⓒ 음성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대소면 소석리, 삼성면 양덕리 등 소규모 교량 2곳을 정비했다.

군은 장마철 통수 단면이 부족해 범람 위험이 크고 교량이 낡은 교량 2곳을 재가설하고 보수했다.

사업비 6억9천만 원을 들여 가설한 소석1교 돌격골 소교량은 길이 22m, 폭 7m로 지난 4월 착공해 최근 개통했다.

삼성면 양덕리 용곡교는 준공한 지 31년이 지난 교량이다.

철근이 튀어나오고 교량 난간이 파손돼 보수가 필요했다.

삼성면 용곡교.

ⓒ 음성군
군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려고 특별교부세 2억 원, 군비 3천만 원을 들여 교량 정비 사업을 했다.

앞서 군은 삼성면 이장단회의에 참석해 교량 정비사업의 목적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주민 의견을 들어 교량 모서리(가각부(街角部))를 만들고, 아스콘도 재포장했다.

군 관계자는 "마을에 설치된 소규모 교량의 문제점을 정밀 진단해 보수가 시급한 사안은 단계별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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