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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19 16:44:04
  • 최종수정2019.12.19 16:44:04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한다.

한중 정상회담은 지난 6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 6개월 만이다.

19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8차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박 2일 중국을 방문하게 된 계기로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게 됐다.

문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한중 관계 발전 및 양국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 한반도 정세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정상회담 후에는 청두로 이동해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담한다. 리 총리와의 회담에서는 한중 간 실질협력 제고 방안과 한·일·중 3국 협력 틀 내에서의 한중 간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된다.

청와대 한정우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이번 한중 정상회담과 리커창 중국 총리와의 회담을 통해 양국 정상 차원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한중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며 "이번 정상회담과 총리 회담은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보다 내실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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