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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19 15:49:22
  • 최종수정2019.12.19 15:49:22

충북기업진흥원 관계자가 19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컨벤션룸에서 열린 '2019년 민간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서 우수기관 인증패를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충북기업진흥원은 19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컨벤션룸에서 열린 '2019년도 민간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서 우수기관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선정하는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는 취업지원 등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정부가 인증·육성하는 제도다.

3년마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인증심사위원회의 최종심의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며, 충북기업진흥원 충북일자리지원센터는 2016년 첫 인증을 받은 이래 2회 연속 선정됐다.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장은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연속 인증 받은 기관인 만큼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및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자리지원센터의 구인구직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충북기업진흥원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1644-9142)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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