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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19 13:54:15
  • 최종수정2019.12.19 13:54:15

문백면 통산마을 윤산호 이장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밀가루와 고구마 등을 문백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기탁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하는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진천시니어클럽후원회 정호순 대표 등 회원 4명이 19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진천군내 식품제조업체 CEO 모임인 '매력적인 CEO 모임(회장 최영철)도 진천군청을 찾아 사회복지시설 2개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 250포를 기탁했다.

문백면 통산마을 윤상호 이장이 19일 문백면행정복지센터에 찾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덕산읍 주민자치위원회도 같은 날 덕산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밀가루 10kg 50포와 고구마 10k, 50상자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에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가 전달됐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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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