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12.19 13:58:27
  • 최종수정2019.12.19 13:58:27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군이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부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242개(중앙 20, 시도 13, 시군구 164, 공공기관 45)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평가협의회는 상위 30%를 우수, 중위 60%를 보통, 하위 10%를 미흡 등급으로 평가했다.

군은 이번 훈련을 위해 기획팀을 꾸리고 지진발생으로 인한 증평생활체육관의 붕괴화재 대응 훈련을 설계했다.

유관기관 단체와 합동으로 현장감 있는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하며 신속한 대처능력을 보여줬다.

민간부문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훈련기간동안 주민체험단(11명)을 구성 운영하고, 다중이용시설과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모든 기관 단체와 힘을 합쳐 재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