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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영동군지회, 사랑의 돼지고기 100세트 기탁

  • 웹출고시간2019.12.19 11:26:53
  • 최종수정2019.12.19 11:26:53

대한한돈협회 영동군지회 손석주(오른쪽 두번째) 지회장 등은 19일 영동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100세트를 박세복(가운데) 영동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대한한돈협회 영동군지회는 19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관내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200만 원상당의 돼지고기 100세트를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영동군지회는 매년 관내 장애인복지관과 저소득층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탁하는 등 소외되기 쉬운 주위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며 지역의 기부문화 조성과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손현수 주민복지과장은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대한한돈협회영동군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추진하는 레인보우 행복나눔 사업이 꾸준히 이어져 꿈과 희망이 넘치는 따뜻한 영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물품을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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