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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한-인니기업 기술협력 위한 '충북 비즈니스 협력 설명회'

창명제어기술 등 10개사 인도네시아 진출 및 시장 확대 기회

  • 웹출고시간2019.12.18 17:20:28
  • 최종수정2019.12.18 17:20:28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충북도는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라턴호텔에서 한-인니 기업인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충북기업과 인도네시아 기업 간 기술협력지원 및 진출확대를 위한 충북 비즈니스 협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태양광, 바이오, 유기농·식품·ICT융합산업 등 충북의 6대 신성장동력산업 관련 충북의 기술혁신기업과 미래신성장동력산업이 필요한 인도네시아 기업 간 기술협력과 인도네시아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행사다.

충북 비즈니스 협력 포럼에 참가한 에코탑 최경영 대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충북 기업의 아세안 경제거점인 인도네시아에 대해 보다 면밀한 시장 분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이를 계기로 인도네시아기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매출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기업 모디포이아 이만 아스트리 대표는 "한국기업은 인도네시아의 아세안국가의 경제협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기술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한국기업과 기술협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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