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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18 16:04:56
  • 최종수정2019.12.18 16:04:56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충북문화재단은 예술단체·예술가의 창작과 작품 활동 지원을 위한 '2020년 문화예술지원사업'을 공고했다고 18일 밝혔다.

2020년 문화예술지원사업은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청년예술가창작지원(신진/유망), 청년예술단체지원, 문화예술육성지원, 정기예술활동지원, 우수창작활동지원, 국제지원(진출/교류), 충북형기획지원, 창작거점공간지원, 공동창작작품지원, 시군특화공연작품개발지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충북미술가서울전시회지원) △생활문화예술지원사업(찾아가는문화활동지원, 예술인창작활동준비금지원) 등 모두 14개로 추진된다.

재단은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사업설명회 일정은 △19일 오후 2시 북부권(제천 의병도서관) △20일 오후 2시 남부권(영동 난계국악체험전수관) △23일 오전 10시·오후 2시 중부권(충북문화재단)에서 각각 진행한다.

김승환 대표이사는 "도내 순회 간담회와 전문가 자문 내용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했다"며 "도민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충북의 문화예술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예술가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문화예술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cbf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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