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4-H연합회, 전남 여수서 현지교육

벤치마킹으로 6차 산업 이해 넓혀

  • 웹출고시간2019.12.18 13:59:04
  • 최종수정2019.12.18 13:59:04

괴산군4-H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지난 17∼18일 전남 여수시를 방문해 우수4-H 회원 농장, 로컬푸드 직매장, 돌산갓김치공장 등을 견학하는 현지교육을 벌이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4-H연합회가 전남 여수에서 현지교육을 가졌다.

이 단체 회원 20여 명은 지난 17∼18일 전남 여수시를 방문해 우수4-H 회원 농장, 로컬푸드 직매장, 돌산갓김치공장 등을 견학하는 현지교육을 벌였다.

이번 교육은 6차 산업화 확산을 이끌 청년농업인 CEO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들은 지역 농산물 유통·판매를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과 지역 특산품인 돌산갓을 가공하는 돌산갓김치공장 등을 벤치마킹했다.

우수 4-H회원이 경영하는 무화과농장을 찾아 농업 기반의 다양한 융·복합 산업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토론했다.

이어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에서 어떻게 유통하고 판매하는가에 대해 배웠다.

돌산갓김치공장에서는 농산물 가공품 제조공정과 함께 식품 관련 인증에 관한 정보를 얻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4-H연합회 회원 A씨(38)는 "6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회원들의 역량을 크게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