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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18 11:39:24
  • 최종수정2019.12.18 11:39:24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소방서가 올해 군민의 안전보호와 혁신소방서비스 제공을 실시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방서는 18일 올해 주요성과로 주민친화형 혁신소방서비스 제공, 진천군 재난대응협력체계 구축, 안전한 생거진천 실현, 민관 협력 안전관리체계 구축, 사랑나눔과 봉사행정 실현 등 5대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또 전국 소방기관 최초로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에 2회(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사업, 주민생활혁신 확산사업) 선정돼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안전한 진천건설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15개 진천군 유관기관과 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재난대응을 위한 교류와 협력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43명의 기업인 대표가 참여하는 진천군 소방안전협의회를 개최해 민관협력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일일 평균 22회에 달하는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현장출동의 '5분 이내 도착율'을 66.7%로 끌어올렸다.

이어 백곡저수지 수중·수변 정화활동, 태풍피해 농가지원과 환경정화활동 등 봉사행정과 불우이웃돕기, 김장나눔행사 등 사랑나눔 실천으로 참여와 소통의 소방이미지를 실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내년에도 현장중심의 대응역량 강화와 철저한 예방활동을 통해 진천군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 군민의 곁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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