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오송도서관, 4~5세 책 꾸러미 배부

오는 21일부터 850명 대상

  • 웹출고시간2019.12.18 10:41:47
  • 최종수정2019.12.18 10:41:47

청주오송도서관이 오는 21일부터 권역별 공공도서관 13곳에서 동시 배부하는 유아 책꾸러미.

ⓒ 청주오송도서관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오송도서관은 오는 21일부터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유아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하는 도서는 3단계 쭈욱쭈욱 책꾸러미로, 4~5세(2015~2016년생) 유아 8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책꾸러미는 시 권역별 공공도서관 13개관(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강내, 옥산, 시립, 상당, 청원, 오창호수, 오창, 금빛, 기적의도서관)에서 동시 배부한다.

꾸러미 가방 속에는 그림책 2권과 부모가이드북이 들어있다.

아이의 생년월일이 기재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집 가까운 도서관으로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1가족당 1꾸러미로 한정하며, 중복 수령은 불가하다.

2019년 출생아 대상 1단계 도리도리 책 꾸러미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출생신고 시 신청하면 수령할 수 있다.

2017~2018년생을 대상으로 한 2단계 아장아장 책 꾸러미는 지난 4월부터 배부하고 있다.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은 영유아기부터 평생 독서습관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의 독서 운동으로 지난 2011년 도입됐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