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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휴게소, '5일5색' 밥으로 맛과 건강 잡아 '호응'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다른 건강밥 제공

  • 웹출고시간2019.12.18 10:46:34
  • 최종수정2019.12.18 10:46:34

추풍령휴게소가 고객들에게 '5일5색'밥을 홍보하고 있다.

ⓒ 추풍령휴게소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가 고객들에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다른 건강밥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휴게소에 따르면 12월부터 '5일5색' 밥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5일5색'밥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톳, 콩나물, 강황, 취나물, 곤드레, 무, 검은콩, 렌틸콩 등으로 다양한 건강재료가 포함된 것이다.

각각의 재료가 갖는 영양성분이 다르고, 향이나 효능이 제각기 달라 매일 매장을 방문하는 단골고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달영 추풍령휴게소장은 "휴게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와 노력으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집밥처럼 맛있는 식사와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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