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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지역농업정보화 기관 평가 '최우수'

농가경영관리시스템으로 편리성 향상 및 경영기반 구축 성과 인정받아

  • 웹출고시간2019.12.17 16:45:03
  • 최종수정2019.12.17 16:45:03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충북도농업기술원이 '2019년 농촌진흥사업 정보화 성과보고회'에서 지역농업정보화 분야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도농기원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대전 라온호텔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서 자체 개발한 농가경영관리시스템이 과학영농 기반 구축의 성과로 인정받았다.

농가경영관리시스템은 현재 사용자가 8천860여 명으로 기존 일지에 경영기록을 하는 방식을 벗어나 개발된 시스템을 사용할 경우 작업일지와 수입지출 작성이 간편하고 다른 농가와 영농정보 비교분석이 가능하다.

온라인 자문단 활성화 분야에서는 채희만 회원(청주)과 이연우 회원(진천)이 우수상을 받았고, 제천농업기술센터 주용하 농촌지도사는 지역농업정보화 유공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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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