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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농협, 6·25참전 유공자회 사랑의 동전 모금함 성금 전달

  • 웹출고시간2019.12.17 13:39:32
  • 최종수정2019.12.17 13:39:32

영동농협 안진우(오른쪽) 조합장이 사랑의 동점 모금함에 모아진 성금 160만 원을 어려운 회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6.25참전 유공자회 김동문 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 영동농협조합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농협은 지난 1년간 모은 '사랑의 동전 모금함'에 모금된 기금 160만 원을 6·25 참전 유공자회 회원중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7일 전달했다.

6·25 참전유공자회 김동문 회장은 "연말 연시 농협의 도움이 정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동농협은 해마다 평소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선행을 펼치며 조합원들을 위한 일손 돕기, 장학금 전달, 김장 김치 나눔 행사 등을 통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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