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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미니굴삭기·꼬마중기, 소외계층 반찬세트 기탁

유익종 대표, 해마다 겨울나기 어려운 이웃위해 도움

  • 웹출고시간2019.12.17 13:07:10
  • 최종수정2019.12.17 13:07:10

제천미니굴삭기·꼬마중기 유익종 대표가 봉양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반찬세트를 기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미니굴삭기·꼬마중기 유익종 대표가 지난 16일 봉양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반찬 22세트를 기탁했다.

제천미니굴삭기·꼬마중기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지난겨울에는 100만원 상당의 겨울내의 26벌을 기탁하는 등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유 대표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철훈 봉양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된 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 물품은 맞춤형복지팀에서 식사 준비가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중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전달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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