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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가져

권혁수 씨 '책갈피 시리즈'로 금상 등 7점 수상

  • 웹출고시간2019.12.17 10:38:00
  • 최종수정2019.12.17 10:38:00

김재종(오른쪽 세번째) 옥천군수가 옥천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책갈피 시리즈'로 금상을 수상한 권혁수(오른쪽 두번째) 씨 등 수상자 7명에게 시상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은 17일 군청 군수실에서 옥천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작은 17일부터 일주일 간 군청 중앙 현관에 전시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재종 옥천군수는 '책갈피 시리즈'로 금상을 수상한 권혁수(63) 씨를 비롯한 수상자 7명에게 상장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난 11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접수기간 동안 총 67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된 작품은 관련 분야 교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품질수준을 평가해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 장려상 3점 총 7점을 선정했다.

황수섭 문화관광과장은 "이번에 처음 시행한 공모전으로 옥천군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는데 한발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며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 중 검토를 거쳐 내년 개관하는 전통문화체험관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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