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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곶감축제와 함께하는 설맞이 영동여행

감고을 영동에서 만나는 고향의 푸근한 '정', 낭만과 추억 가득

  • 웹출고시간2019.12.17 10:40:49
  • 최종수정2019.12.17 10:40:49

지난해 영동곶감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곶감을 사기 위해 판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감고을 영동의 달콤하고 쫀득한 곶감의 향연, 영동곶감축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군에 따르면 새해 3∼5일까지 3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2020 영동곶감축제'가 개최된다.

겨울철 지역대표축제인 이 곶감축제는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확대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감동과 낭만의 축제다.

이번 축제는 명절전 개최로 특산품 판매를 극대화하고, 새해 새로운 출발과 화합의 계기를 만들고자 축제시기를 조정해 열린다.

영동군·영동군축제추진위원회 주최, (재)영동축제관광재단·영동곶감연합회 주관의 축제는 올해 '맛있는 새해선물, 행복多감 영동곶감축제'라는 슬로건으로 특별한 힐링여행을 선사한다.

곶감이라는 지역의 자랑이자 건강먹거리를 활용해 다양한 판매·전시·체험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행사가 현재 알차게 준비중이다.

지난해 영동곶감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곶감을 사기 위해 판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 영동군
첫날인 3일은 축제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따뜻한 감성을 더해줄 난계국악단 신년음악회,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둘째날은 어린이 마술공연, '뽀로로' 이벤트 공연, 읍면 화합 곶감노래자랑대회, 버드리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마지막날 5일에는 '호랑이와 곶감 전래동화' 연극,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MBC 영동곶감 한마음 콘서트가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게 된다.

축제 기간에는 곶감 나눠주기 행사, 곶감 이벤트 게임이 수시로 진행되며 푸근한 고향의 정을 나눈다.

가족 여행 트렌드에 맞춰 어린이 인기캐릭터인 '뽀로로' 이벤트 공연, 얼음썰매장 설치 등 즐길거리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곶감과 관련된 오감만족 체험들과 곶감 게릴라 이벤트, 영동 곶감 현장 방송국 운영을 통해 실시간 홈쇼핑 개념의 유튜브 홍보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곶감판매 촉진을 확산시키고, 곶감 소원터널 등 영동곶감의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산뜻하게 차려진 곶감판매부스에서는 청정햇살과 자연바람이 만든 최상급의 명품 곶감들을 얼마든지 시식해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곶감 외에도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은 귀농인협의회, 호두연구회, 임업후계자협의회 등 단체별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저렴하게 판매된다.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 곶감축제 기간에 곶감 및 농특산물을 5만 원 이상 구매시 영동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특별이벤트도 열린다.

연계행사로 서울용산역에서는 축제 전후로 햇곶감 대도시 판매행사가 2회 개최돼 영동곶감의 매력을 다시 한번 전 국민에 알린다.

축제재단 관계자는 "영동곶감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도록 풍성하고 유쾌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지역의 명품 곶감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영동곶감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명품 축제로 거듭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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