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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세광중 국제바이오·의과학 경연 대상

오윤성·이재영 학생 "훌륭한 과학자 될 터"

  • 웹출고시간2019.12.16 17:42:17
  • 최종수정2019.12.16 17:42:17

세광중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충북도청에서 열린 국제바이오·의과학 경연대회 시상식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세광중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청주 세광중학교 학생들이 16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7회 국제바이오·의과학 실험경연대회 시상식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충북도와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바이오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국내·외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03년부터 매년 주최하고 있다.

올해 경연대회는 국내 초·중·고등학생 160팀 320여 명과 해외 태국 5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6일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세광중 오윤성·이재영 학생이 대상, 최원준·김자훈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과 우수상을 차지한 학생들은 "바이오·의과학 분야에 대해 더 많이 공부해 과학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병덕 지도교사는 "상을 수상한 학생들을 평소 과학 분야에 호기심이 많았다"며 "기본 학습을 성실히 수행해 훌륭한 과학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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