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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고위 공직자 솔선수범 필요"

노영민 비서실장, 부동산 가격 안정 동참 요청

  • 웹출고시간2019.12.16 16:29:18
  • 최종수정2019.12.16 16:29:18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정부가 16일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주택담보대출 관리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노영민 비서실장이 청와대 고위 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청와대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에 따르면 노 실장은 이날 대통령 비서실과 안보실의 비서관급 이상 고위 공직자들이 정부의 부동산 가격 안정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노 실장은 수도권 내 2채 이상 집을 보유한 청와대 고위 공직자들은 불가피한 사유가 없다면 이른 시일 안에 1채를 제외한 나머지를 처분할 것을 권고하며 청와대 고위 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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