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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16 16:28:58
  • 최종수정2019.12.16 16:28:58

충북기업진흥원이 16일 개최한 '공공조달시장진출 역량강화 설명회'에 참석한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 충북기업진흥원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기업진흥원은 16일 교육장에서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조달시장진출 역량강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조달제도 시책 벤처나라 온라인 몰 입점 및 다수공급자계약(MAS) 등에 대한 설명과 기업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충북도와 기업진흥원은 매년 15개 기업을 선정, 다수공급자계약 및 벤처나라 입점 컨설팅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내년 2월 중 충북기업진흥원(http://www.cba.ne.kr), e-기업사랑센터(http://ebizcb.chungbuk.go.kr)를 통해 해당 사업을 공고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고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장은 "설명회가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들의 공공 조달 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앞으로 조달시장 진출에 대한 자신감과 체계적인 계획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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