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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수필로 삶의 길을 묻고, 그 길을 찾다

옥천군평생학습원 문정문학 제5집 '물의 안부' 출판기념 문학콘서트 개최

  • 웹출고시간2019.12.16 10:18:31
  • 최종수정2019.12.16 10:18:31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평생학습원은 오는 18일 문정문학 제5집 '물의 안부' 출판기념 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문학콘서트는 옥천군민도서관 성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인 '시와 수필 창작'에 참여한 문정문학회 회원들의 시와 수필을 담았다.

문학적 감수성과 자신만의 문장으로 빚어낸 회원들의 작품 활동과 성과를 군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2015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올해 다섯 번째 문집 '물의 안부'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문학콘서트는 문정문학 제5집 수록 작품들에 대한 시 낭송과 수필낭독, 색서폰 연주 등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풍성한 행사로 진행된다.

제5집 '물의 안부' 문집에는 문정문학회 20명의 회원이 각 장르별로 출품한 시 92편, 수필 39편, 총 131편의 작품이 수록돼 있다.

정지승 평생학습원장은 "올 한해 시와 수필 창작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문정문학회 회원들의 식지 않는 문예 창작 활동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원에서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 내 문화 활동 확산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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