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12.15 15:54:16
  • 최종수정2019.12.15 15:54:16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1조2천647억 원 확보했다.

국회증액분 161억 원 더해지면서 지난해 확보액보다 1천379억 원 늘었다.

국회증액분은 정봉·율량동 하수관로 정비 사업 30억 원, 무심동로~오창IC 국지도 건설 20억 원, 오송 연제저수지 수질개선 준설사업 5억 원 등 13개 사업이다.

시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2차례 사업 보고회를 거치면서 80여 개(917억 원) 신규 사업을 발굴, 지역구 국회의원과 중앙부처에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내년 정부예산 중 지역경제 성장동력 SOC 사업은 △북일~남일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477억 원(총사업비 3천49억 원) △스마트 지방상수도 사업 143억 원(총사업비 233억 원) 등이다.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은 △자율주행차 지역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55억 원(총사업비 295억 원) △반도체융합부품 실장기술 기반구축 사업 31억 원(총사업비 300억 원)이다.

구도심·취약지역 활력사업은 △우암동 도새재생 43억 원(총사업비 404억 원) △운천신봉동 도시재생 26억 원(총사업비 166억 원) △육거리종합시장 대형버스 주차장 조성 22억 원(총사업비 60억 원) 등이다.

미세먼지 저감 사업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10억 원(총사업비 20억 원) △전기버스 도입 사업 23억 원(총사업비 275억 원) △수소 자동차 인프라 구축 사업 15억 원(총사업비 150억 원)이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