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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도시에 시민 교육 관련 시설 잇달아 건립된다

내년에 평생교육원 설계,5-1생활권엔 '과학교육원'도

  • 웹출고시간2019.12.15 14:09:54
  • 최종수정2019.12.15 14:10:06

2022년 문을 열 예정인 세종 창의진로교육원 조감도.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 시민 교육 관련 시설이 잇달아 건립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최근 확정된 내년 정부예산에 신도시 '평생교육원' 설계비 5천만 원이 반영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행복청은 세종교육청과 함께 총 사업비 496억 원을 들여 6-3생활권에 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완공 목표 시기는 2023년이다.

두 기관은 2022년 개원을 목표로 '창의진로교육원'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359억 원을 들여 3-2생활권(보람동 세종교육청 인근)에 짓는 창의진로교육원은 지난 10월 설계가 끝남에 따라 내년 3월 착공될 예정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스마트시티(지능형도시) 국가시범단지로 지정된 5-1생활권에는 '과학교육원'를 짓기 위해 2021년 정부 예산안에 관련 사업비를 확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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