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충북 최우수기관 수상

충북도 성과평가에서 11개 시·군 중 최고 기관으로 선정

  • 웹출고시간2019.12.15 13:59:48
  • 최종수정2019.12.15 13:59:48

충청북도 주관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 최우수 기관인 제천시 김재호 사회복지과장이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충청북도 주관 '2019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2일 충청북도 C&V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민·관 협력 워크숍에서 도내 11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뽑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평가는 5개 항목 9개 지표(계획→집행→성과→환류/업무협력)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체계적 진단과 성과관리 및 사업의 운영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제천시는 지역사회 특성과 실정에 맞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개발해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하며 호평을 받았다.

김재호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욕구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