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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매포초, 우수기관에 선정

2019 자율장학 및 방과후학교 운영 인정

  • 웹출고시간2019.12.15 12:32:54
  • 최종수정2019.12.15 12:32:54

2019 자율장학 활성화 우수기관과 방과후학교 활성화 우수기관에 각각 선정된 단양 매포초 전경.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 매포초등학교가 충북교육청에서 주최한 2019 자율장학 활성화 우수기관과 방과후학교 활성화 우수기관에 각각 선정됐다.

이번 자율장학 활성화 우수기관은 자율장학 운영 보고서 심사를 거쳐 2차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실시한 다양한 수업 나눔과 수업개선과정, 학교자치문화 형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모든 교원들이 함께 노력하고 헌신한 결과다.

또한 방과후학교 우수기관은 수업에 전문성을 갖고 열의를 가진 방과후 교사를 확보해 학생의 다양한 특기와 소질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특기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수업을 구성해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박용철 교장은 "학교는 학생중심의 교육과정이 돼야하며 급변하는 사회에 수요자의 요구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반영해야 하는 책무성을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장학문화와 더불어 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이끌 수 있는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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