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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애리 탄 차량, 괴산 중부내륙고속도로서 교통사고

정씨 등 2명 부상…위중한 사람은 없어

  • 웹출고시간2019.12.13 19:11:11
  • 최종수정2019.12.13 19:11:11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배우 정애리 씨가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 29분께 괴산군 장연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 방향 조곡터널에서 A(23)씨가 몰던 카니발이 앞서 달리던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카니발에 타고 있던 정 씨와 스타일리스트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괴산소방서 관계자는 "교통사고로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겼다"며 "부상자 중 위중한 사람은 없었다"고 전했다.

정 씨는 이날 지방에서 행사를 마치고 서울로 향하던 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없었으며 사고가 크지 않아 보험 처리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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